경제 발달과 함께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응급환자, 중증환자, 노인환자 등 전문적인 진료혜택을 받기위해 도시보다 농촌이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취약해 있는 실정이다. 농촌지역의 전문치료를 위해 지난 8월 청도읍 고수리에 차연합의원이라는 병원을 개원해 피부비뇨기과와 마취통증의학과를 운영해 농촌지역에는 없어서는 안 될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원한 차창석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청도에 비뇨기과를 운영해 오면서 농촌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취통증의학과와 피부비뇨기과를 추가해 전문인을 구성해 차연합의원이란 병원을 개원했다. 그동안 농촌지역의 농사일로 가벼운 통증이나 노인분들의 전문비뇨기과 치료기관이 없어 대도시로 치료가는 것을 기피해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농촌지역의 특성상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과다한 농촌일로 통증이 빈번함에도 대도시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에 확장해 개원하게 됐다고 한다. 그동안 청도지역은 통증클리닉이나 피부미용클리닉, 남성클리닉, 레이저클리닉, 메지칼스킨케어, 피부관리 등이 없어 대도시에 비해 큰 불편을 느껴왔다. 이번에 개원한 차연합의원은 그동안 통근치료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입원실을 구비해 치료를 극대화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병원을 찾는 손님을 위해 마련한 황토 휴게실은 치료를 위해 오신 손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휴게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장됐다. 새롭게 단장된 차연합의원에서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어느 종합병원의 의료장비에 뒤지지 않은 최신의료장비로 구비 돼 있으며, 최신시설과 첨단의료장비로 선진화된 진료시스템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역 여건에 맞추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차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하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획득했으며, 졸업후 부산침례병원 비뇨기과를 거쳐 현재 부산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조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차의원의 우태정원장은 부산대학교의과대학 마취통증학과를 전공수료하고 국군대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역임하고 울산과 양산의 삼성병원마취통증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차원장과 뜻을 같이해 차의원에 마취통증원장으로 재직하게 돼 전문적인 치료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청도군 고수리에 거주하는 최모(59)씨는 그동안 전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곳이 없어 대구나 도시로 치료를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금은 차연합의원이 있어 매우 편리해 졌다며, 짧은 기간에 청도에서 없어서는 안 될 병원으로 자리매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씨는 차의원의 의사들이 세밀히 진찰해 꼼꼼하게 잘 치료해주어 대도시의 병원보다 좋다며, 매사에 치료를 잘해주어 입소문이 자자해 졌다고 전했다. 차연합의원 원장은 이번 개원이념으로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의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병원, 사랑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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