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시군별로 추진한 5개 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청도군은 4년 연속 기관상,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군은 지난 9월 10일 진행한 `2021 청도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새마을대학 운영, 대한민국환경대상 2년 연속 수상, 새마을발상지 기념공원 숲 놀이터 조성, 새마을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새마을운동 기념 꽃탑 리뉴얼, 코로나19 안심청도 캠페인 개최 등 총17건의 특수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깨끗한 환경조성 등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운문면이 우수상을 수상해 시군평가와 읍면동 평가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군 관계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100년을 향해 가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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