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사진)가 2일 오전 7시께 청도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졌다. 향년 69세. 이 군수는 청도농협 조합장 출신으로 인국민의힘 소속 재선 단체장이다. 2006년 제5대 청도군의회의 입성해 2008년 군의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2014년 민선6기 청도군수에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하며 사람들이 찾는 청정 청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군수 재임기관 중에는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 상, 올해의 지방자치 CEO,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빈소는 청도농협장례식장이며 발인은 6일이지만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지는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선영이다.유족은 부인 김미연 여사와 1남 2녀가 있다.청도군은 청도군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오는 6일 이 곳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