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호텔이 가족·친구·연인 등과 이색 경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경주케이션’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코오롱호텔은 세계 최대 여행전문 가이드북인 ‘론리 플래닛’이 경주를 ‘세계 최고 여행지 10선’에 선정하는 등 트렌디한 국내 여행지로 각광받음에 따라 ▲숙면을 부탁해 ▲가자, 엑스포 ▲골프 패키지 등 3종을 선보인다.우선 여행 중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 ‘숙면을 부탁해’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패키지 객실에는 독일 수면 전문 브랜드 ‘엠마’의 오리지널 매트리스와 개인별 맞춤 베개를 비치해 개인 수면 습관에 따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면 안대와 티백, 필로우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키트 또한 선착순 증정해 숙면 후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호캉스를 즐기며 경주의 천년 역사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가자, 엑스포’ 패키지도 연중 운영한다.객실 1박, 조식 2인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권 2매를 제공해 신라의 역사를 담은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호텔에서의 휴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골린이와 ‘3040 뉴 골퍼를 위한 ‘골프 패키지’도 출시했다.객실 1박과 함께 초심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9홀 퍼블릭 코스의 가든골프장 2인 이용권을 제공해 토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자동으로 골퍼의 위치를 추적해 움직이는 AI 로봇 ‘헬로 캐디’가 전면 도입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코오롱호텔 관계자는 “특별한 경주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주케이션’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오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에서 힐링은 물론 이색 액티비티까지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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