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개년 사업으로 단풍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남면 대전리 삼자현재 31번 국도변에 단풍거리를 조성 단풍나무 1,550주를 양쪽 16km구간에 식재한다.
부남면 삼자현재는 대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예로부터 산짐승, 도적이 무서워 세사람이 같이 산을 넘어야한다는 옛말이 전해오는 삼자현(三者峴)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푸른소나무숲과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며 겨울에는 이슬 눈이 장관을 이루며 각종 도로변 주변에 여치집과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기도하다.
군은 삼자현재를 드라이브 코스의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며 앞으로 자연과 동화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상징을 부여하는 구간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관광청송에 걸맞는 야심한 계획이다. 조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