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15일 오후 2시3분께 성주군 선남면 관하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오후 3시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산불진화인력 197명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힘쓰고 있다.화재 현장에는 평균 초속 2∼4m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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