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김덕우(59) 신임 상임이사가 제7대 상임이사로 최근 취임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공식적인 취임행사 없이 지난 16일 박영훈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만 참석해 상임이사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덕우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식에서 "청도농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탄탄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금융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하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헌신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덕우 상임이사는 이서면 수야리 출신으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모계고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청도농협에 입사해 청도농협 기획 상무, 신용본부장, 화양지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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