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청도군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봄내음 가득한 향기를 자랑하는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인 한재미나리를 탑 마트의 대표 할인 `막 퍼준데이` 행사와 맞춰 판촉행사를 진행해 부산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품목인 한재미나리는 군에서 특화작물로 육성해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매년 생산량이 확대되어 농가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제69호로 지정된 대표 농 특산물이다.  한편, 군은 2020년 10월 청도군·서원유통 상호협력 MOU 체결 후 미나리, 산딸기, 복숭아, 청도반시를 판매하는 등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도군과 서원유통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군의 우수 농산물이 탑 마트와 도농상생으로 이어져 생산농가의 안전한 판로망 확충과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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