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인천검단농협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및 협력, 도농상생을 목적으로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졌다. 검단농협과는 작년 3월 한재미나리 직거래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자매 결연을 맺고 우수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서로가 힘을 보태기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농촌농협과 도시농협과의 상생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이 도시지역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 농가소득증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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