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김현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등의 지원과 함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화재 수습에 힘쓰는 현장 구호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생수와 컵라면 등을 긴급 구호 물품으로 지원했다. 김현국 교육장은“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어려움 속에 예기치 못한 산불로 아픔을 겪는 울진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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