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구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20일 기준 6명이 등록을 마쳤다.지난 11일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이태식(60)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다. 그는 공약으로 ▲낙동강 해평(가칭) 국가정원 조성 ▲구미·김천·상주·의성·군위 `신(新)혁신산업단지` 조성 ▲구미형 반려동물 테마파크 설립 등을 제시했다.두 번째로 지난 14일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예비등록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등을 제시했다.또 지난 16일 김장호(53) 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도 당내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KTX구미역정차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조기개막 ▲도심 재개발·재건축 적극 지원 등을 제시했다.이어 하루 지난 17일 김영택(59) 전 경북도 정무실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과 복합 대형백화점 건설 ▲국·공립어린이집 확장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같은 날 원종욱(65)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 회장과 지난 18일 김석호(62) 국민의힘 전 경북도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공약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재추진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준비 ▲친환경 전기차·경비행기·4차산업 육성 ▲여성회관 건립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내세웠다.한편 현재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도 재선을 바라보고 있으며 김봉재 민주당 구미갑 위원장 등이 예비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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