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 대전초등학교(박영수 교장)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매일 아침등교길에 발열체크 및 손씻기 철저히 한바 감염학생이 단한명도 생기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리고 매달 전문업체에 의뢰 교내 방역·소독을 실시 학부들로부터 편안하게, 안심하고 보낼수 있는 학교로 학부형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학교는 61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학교내 병설유치원은 아기 돌보는 형식으로 바쁘지 않으면 늦게 까지 원생을 봐주고 있어 이렇듯 선생님 한분한분 모두다 학교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박 교장은 작년 3월에 부임해 현재 교?직원 7명과 학생수29명을 이끌어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실(토크 장학생)을 하는가하면 매주1회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을 가르치면서 농촌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착을 보이고 있는것. 부남면에 거주하고있는 학부형 김모(40·대전리)씨 “매일 같이 농사일도 바빠서 아이들에게 신경을 다 못쓰고 있는데 학교에서 올바르게 지도하며 내 자식처럼 관심을 가져주니 요즘처럼 이런 학교가 있다는 게 참으로 고맙다”며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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