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저소득층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에너지이용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열공사, 창호공사, 바닥배관공사 등 난방시공 지원 △노후보일러를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지원 △폭염 대비 선풍기 보급 사업을 시행하며, 가구당 평균20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며, 동일사업으로 3년 이내 지원 받은 가구,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공공임대(임대아파트) 거주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이달 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상가구 확인 여부를 거쳐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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