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군은 1차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2068여명에게 1차 재난지원금을 지역 내 26개 금융기관에서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신청기간이 다소 짧아 미처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2022년 1월 1일 기준 청송군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이다.신청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대상자들에게는 청송사랑화폐로 50만원이 5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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