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이 정당공천을 꼭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공천을 주겠다는 유혹이 있었지만 무소속을 택한 것은 우리 농민들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서는 농민들의 추천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농민 공천을 받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습니다.”이승민(46) 청도군의원 예비후보는 청도군 금천, 운문, 매전면을 대변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농업이 주업인 청도는 보수 텃밭으로 보수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면 선거가 쉽게 이길 것 같지만 현명한 청도 유권자들은 부지런하게 심부름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자의 주요경력으로는 자유한국당 금천면 청년부장, 금천면 방지1리 새마을 지도자, 청도 자율방범연합회 사무차장, 금천면 새마을 3단체 총무, 제7회 지방선거 청도군 광역의원 후보자, 금천면 방지1리 이장, 금천면 이장 협의회 총무, 금천면 의용소방대 총무부장, 청도 자율방범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일하고 있거나 경력을 쌓았다.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농민 이익을 위한 활동도 마다하지 않고 열성이 남다르다. 주요 활동 내역을 보면 운문면 건도 랑 선바위 이전복원 추진위원회-수자원공사 청도군 MOU 체결로 건도랑 선바위 신화랑 풍류마을 이전복원을 완료시켰다. 동창천 정비사업 주민협의회, 금천면 배수펌프장 피해지역으로 유치했다.금천면 방지리 마을 만들기 사업, 농림식품부 5억 유치, 경산 소각장 증설대책위원회 금천 운문 이장 협의회 구성, 경산시와 협의 중이다. 금천면 방지전원주택 지구 사업, 금천면 사전리 앵미 피해대책조사위원회, 미국선녀벌레 피해 금천 운문 매전 피해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청도군과 대책을 수렴 중이다.유튜브 이승민 농부 놀이터를 운영, 구독자 7만4000명을 확보하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경북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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