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의 한 목제 폐기물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21분께 경북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의 한 연료용 톱밥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오전 2시56분께 불을 껐다.이날 화재로 철골조 1개동 천장과 벽 100㎡가 소실돼 3801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공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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