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송언석의원(경북김천)은 자동차 튜닝산업 등을 김천의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내정자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송의원은 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께 “국내 등록된 자동차가 2360만대 돌파로 자동차 애프터 시장 중 튜닝 산업이 新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아 신기술을 접목한 튜닝과 미래형자동차 튜닝 등 산업 발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원 후보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자동차 튜닝 수요에 부응하고 산업을 더욱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안전성 검증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전문성을 높일 인력 양성이 필요해 현재 김천에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센터의 조속한 설립과 민간에 대한 튜닝기술지원 등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그는 “장관 취임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안을 살펴 김천이 대한민국 교통의 신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미래 먹거리 사업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긍정적 답변도 얻었다.
앞으로 송의원은 이러한 원 후보자의 튜닝산업 활성화 답변으로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개선도 중요한 만큼 관련 업계와 전문가, 소비자 의견 등을 적극 경청해 필요한 제도 개선도 꾸준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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