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전 군위축협 조합장(63·사진)이 국민의힘 군위군수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김진열 예비후보를 6.1전국동시지방선거 군위군수 후보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 김 후보와 경선 불참을 선언한 무소속 김영만 후보와의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게된 것은 지역사회의 변화와 개혁은 물론 군민화합을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들이 모아진 결과다"며 "진영논리로 갈라진 군위의 민심을 화합하고, 인구 소멸도시가 아닌 어린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미래먹거리 산업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또 5대 공약으로 행복지수 1위 도시,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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