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립박물관 관람객들의 만족도 증진으로 일시 중단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개 체험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시립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 내 VR패러글라이딩이다.   이 시설은 전용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즐기는 실감형콘텐츠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김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의 상공을 비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체험 소요시간은 3분이며, 이용가능시각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까지 한시간 단위로  총 5회 이용할 수있다.   이용 요금은 2000원으로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후 사용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8세(키 120cm)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체험시설 확대로 방문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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