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15분경 고령군 우곡면 봉평리에서 발생한 야산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투입,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1시15분경 우곡면 봉평리 소재 주택 뒤편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12시25분경 화재가 완진됐다.   소방차량 4대, 소방헬기 1대 소방력 20여 명, 유관기관인원 25명이 투입돼 화재를 진압했다. 대나무밭인 인근 야산 곳곳에 불씨가 남아 있어서 화점 확인 등 화재상황 관제 및 화재진압에 소방드론을 활용했다. 백승욱 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 활용도를 높여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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