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김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김천의 재발견, 찾아가는 역사탐방`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께 올바른 김천 알리기로 지역 정서에 속히 적응하도록  다문화가정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4일 개강해 오는 7월 말까지 20명이 참여해 총 8회 운영한다.   김천 역사탐방세 번째 시간은  김천의 역사·문화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번역이 어려운 역사이야기를 현장체험을 통해 김천지역 정서에 대한 이해로 지역 애착심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천년고찰 직지사를 찾아 숨겨진 스토리와 사명대사공원과 김천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 앞에서 전통한복 체험을 하며 참여자 모두가 김천 역사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었다.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남은 교육도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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