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위읍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 실버아트(회장 최순옥) 안마봉 만들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부(회장 노미라) 건강 손 마사지,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병균),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 네일아트, 자연사랑연합회 군위군지회(회장 김민정) 탄소중립 캠페인, 자연보호 군위군협의회(회장 손경근) 자연보호 캠페인, 한국자유총연맹 군위읍여성회(회장 최종희) 음료·차 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이뤄졌다. 또한, 오일장을 찾아오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카네이션봉사단(단장 김영호) 음향 및 노래, 군위아사모(회장 은순화) 아코디언 연주, 청아예술봉사단(단장 강승범) 한량무와 같은 재능 나눔 공연도 진행됐다. 장근종 센터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오일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고 지쳤던 마음을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힐링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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