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13일 ~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개인전은 단별 구분 없이 참가자 전원 토너먼트로 진행돼 구미시청의 이강호 선수는 7번의 경기 끝에 1위를 차지했다.한편 이강호 선수는 지난해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개인전에서 우승, 하계 전국실업검도 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경상북도체육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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