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비를 위해 대상지인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2종 이상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예천읍을 시작으로 올해는 감천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에 사업을 시행 중이다. 태양광을 설치한 주민들은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고 있으며 태양열은 온수를 공급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에너지 균형발전과 군민 에너지 복지실현에 집중해 2024년까지 예천군 전체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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