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문화·관광 관련 공약사업 대응을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4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에서 고령군은 새 정부 문화·관광 관련 공약사업 중 경북 정책과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구상한 낙동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낙동강 달빛 국민 휴양원 조성사업 등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을 펼쳤다.     이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에 공동 대응하여 미래 관광사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 관련 용역이 올해 4월 착수해 현장 조사에 들어감에 따라 사업 구상, 향후 추진계획,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 보고회도 이어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사업과 관련하여 미래 관광 사업 발굴은 고령 발전의 필수적 요소로 앞선 12년 재임 동안 다져온 문화·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민선7기 임기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관광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관광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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