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17일 개강, 오는 11월까지‘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소그룹으로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취약지역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총 10개팀(읍면 6개팀, 동지역 4개팀) 100여명을 주1회 24회(5월~11월)를 음악·미술·글짓기·신체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 및 인지기능 향상을 통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절감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장시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촉진하고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든 대상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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