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8시 청송군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군의원 후보들과의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청송군수 재선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유세에는 지지자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이 몰려나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무소속으로 출마한 배대윤 후보와는 2006년 이후 16년만의 리턴매치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2006년 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윤경희 후보가 무소속 배대윤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2006년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였던 배대윤 후보에게 윤경희 후보가 도전해 승리했고,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인 윤경희 후보에게 배대윤 후보가 도전하게 돼 입장이 반대로 바뀐 것도 흥미롭다.윤경희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일체의 네거티브가 없는 오로지 정책 대결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직 청송! 오직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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