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자인공설시장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조 후보는 국민의힘 이철식(경산시 제4선거구), 배한철(경산시 제2선거구) 경북도의원 후보, 김인수, 박미옥, 김주연(이상 ‘마 선거구’), 전봉근(가 선거구), 김계태(비례) 시의원 후보 등 3백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린 뒤 연단에 선 조 후보는 “흑색선전과 거짓선동이 아닌 생활 정치, 비전 있는 정치로, 당당한 아버지이자 당당한 한 사람의 경산 시민으로서 여러분을 받들고 모시겠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이철우 도지사 후보, 윤두현 국회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도·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경산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 자인시장 현대화, ▲ 자인표 야시장 설립, ▲ 자인부대 이전, ▲ 폐교 부지 활용 파크골프장 건립, ▲ 지하철 3호선 연장, ▲ 경산시민특별지원금 지급, ▲ 경산역 KTX 증편 등 다양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 이천수 전 경산시의장, 허수영 경북도당 부위원장, 이성희 시의원 등이 지원에 나섰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6월 1일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앞으로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성공적인 정부의 출범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경산의 발전을 위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을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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