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옥당골 지례 흑돼지 바비큐 특화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례흑돼지 바비큐’는 김천 특산물 중 하나인 지례흑돼지와 자두청이 함유된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특화밥상이다.    개발된 특화밥상은 지례흑돼지를 저온숙성 후 장시간 조리해 흑돼지 본연의 쫄깃한 식감과 호두를 활용한 샐러드, 맛집 앞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로 만든 장아찌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의 특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례흑돼지 바비큐 메뉴는 남녀노소 온가족이 최고의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푸드이다. 앞으로도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개발되어 김천여행의 묘미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당골 숲속 농가 맛집은 2016년에 농가맛집으로 선정된 후 2020년에는 농촌체험관광 클린사업장 으로 선정돼 맛있고 깨끗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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