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혁신과제 발굴 대회에서 최종적으로 4개의 우수 혁신과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혁신과제 발굴대회는 전 직원이 참여해  작년 4월 20일 출범한 이후 1년간의 실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사례는 공단 혁신과제평가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편익 증진, 경제적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위주로 심사하여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시립박물관 전시해설 오디오가이드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우수상은직원 도서지원 ▲에너지 절감 방안 ▲국민체육센터 파워워킹 데이개최가 선정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선정된 과제를 사내에 공유하고 상반기 내에 세부계획을 수립해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혁신과제 발굴이 조직에 혁신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안제도를 운영하여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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