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김천 출신인 우철문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53)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24일 경찰청은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박지영 전남경찰청장 등 5명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우철문 수사기획조정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찰대(7기)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경위로 경찰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경북 상주경찰서장, 서울청 기획예산과장, 경찰청 인사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이후 제주경찰청차장, 본청 자치경찰정책관,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우 기획조정관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이지만 업무 만큼은 빈틈없이 처리하는 정책통으로 꼽힌다.▲경북 김천 ▲대구 성광고 ▲경찰대 7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서울청 기획예산계장 ▲경찰청 인사과장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