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경북소방본부 주최 `제2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현장적용 가능한 구조정책과 기법을 발굴하여, 다양한 구조환경에 대응하고 구조대원의 현장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 학술대회다. 지난 4월부터 책임연구자 고태현 119재난안전과장을 중심으로, 최진영 소방경, 이현조 소방장, 박창진 소방교, 전주영, 이대균 소방사가 TF팀을 구성해 연구를 진행했다.    TF팀은 `대원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방안`를 제안해 정책 실효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령소방서 백승욱 서장은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구조기법 발굴로 이어져 국민 여러분에게 더 나은 구조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연구하는 소방으로 더 나은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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