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해충방제 및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터전 주거방역지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방역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거방역지원 사업은 전문방역업체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27가구(60명)를 방문하여 맞춤형 방역소독 및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6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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