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2시~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꿈드림 학습실(구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해드리는 `찰칵찰칵 추억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꿈드림 봉사활동은 지난 1월과 2월에 실시한 `자기계발 사진프로그램`의 후속활동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이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해 자기효능감을 높일 것이며 또, 직접 만든 팝콘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고령군 꿈드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가졌다. 이주영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자기계발 사진프로그램`에서 학습한 카메라 활용 능력을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나눔 및 소통 활동을 통해 그들이 건강한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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