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자양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영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기관·단체장, 이장, 노인회장, 지역 어르신,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면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효행상 수상식과 품바공연,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열렸고,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푸짐한 식사와 선물이 제공됐다.이종흥 자양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효도잔치를 열지 못했는데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경로효친의 분위기가 자양면 곳곳에 퍼져나가는 가정의 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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