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5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쿠키 만들기와 보호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쿠키 만들기는 파티시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파티시에 직업 알아보기, 도구와 재료 및 주의점 설명, 쿠키 장식 순으로 활기차게 진행했다.또한, 보호자 간담회는 아카데미 내 청소년 생활 공유, 청소년 지도시 고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 방법 및 자녀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을 알수있는 계기가 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김주돈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보호자와 함께한 이번 활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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