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지난 25일 영세·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겠다.이를 위해 대구세관은 한국관세사회 관세사들의 신청을 받아 FTA 및 관세환급·품목분류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관세사 5명을 공익관세사로 위촉했다.공익관세사는 수출입통관 전문지식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품목분류, FTA 원산지기준,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하여 무료 상담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RCEP 신규 FTA 발효에 따른 수혜기업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수출 역량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수출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관의 ‘찾아가는 상담센터’와 공익관세사가 힘을 모아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공익관세사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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