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소속 직원들의 데이터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이하 지능형 EDS)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능형 EDS’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학교교육 관련 통계자료를 한곳에 모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데이터를 전국 시도별로 비교하거나 원하는 형태로 추출할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 자료수집·집계, 통계시각화 및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교육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26일 부터 오는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배향운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지능형 EDS의 기능 및 사용방법 ▲통계보고서 생성·조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이은숙 회계정보과장은 “교육을 통해 지능형 EDS의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개선이 기대된다"며 "데이터기반행정을 정착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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