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헌)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호)는 지난 25일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참나눔 사업’의 신규 참여업체인 멕시카나치킨 영일대점(대표 진경미)과 정기후원 결연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 ‘참나눔 사업’은 2016년도부터 시작된 중앙동 복지특화사업으로 반찬 가게, 식당, 미용실, 베이커리, 안경점, 마트, 치킨가게 등 현재까지 총 31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지역자원 나눔 사업이다. 새롭게 참나눔 업체에 이름을 올린 멕시카나치킨 영일대점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30만원 상당의 치킨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멕시카나치킨 영일대점 진경미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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