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및 일상생활 독립성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운영한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21일까지 매주1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했다.첫날 25일 진행된 `건강UP! 기능UP! 기분UP!`에 참여한 대상들에게 혈압, 혈당, BMI등을 측정해 맞춤 영양식단 및 건강 상담을 벌였고 외부 운동 강사를 초청해 로프, 공 등 소기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건강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스스로의 체력 및 활동성 증가,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며 "또 집단 활동을 통한 협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 및 우울감 감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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