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한천 다솜길에 조성된 장미 터널에 형형색색 장미꽃이 활짝 피어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빨강, 노랑, 분홍색 장미로 뒤덮인 장미 덩굴은 길이 800m로 야간에도 정원등과 장식등이 은은하게 불을 밝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걷기 좋은 힐링 산책로로 남녀노소 모두 찾는 명소다.예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덕철)는 잡초 제거, 퇴비 살포, 방제 및 전지 작업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명소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고 특히 26일부터 일홍길 양방향 2km 구간에 백일홍을 심어 아름다운 예천읍을 만들 계획이다.장덕철 예천읍장은 “다솜길을 걸으며 장미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천 산책로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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