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하는 신문, 올곧은 신문`의 정론을 표방하는 대구·경북 대표 일간지 경북신문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2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경북신문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미디어 다변화 시대를 이끄는 독자제일주의 언론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선언했다. 포항 남구 호미곶면 비취원 펜션에서 열린 `6월 전체회의 및 2022 워크숍`에는 경북신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6월 전체회의는 박준현 경북신문 회장(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새로운 임직원 소개, 사업국·광고국·편집국 업무보고 및 전달사항, 이상인 사우회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시간에는 임성남 부사장의 `미디어 다변화 시대, 지방언론의 역활` 특강, 이상문 편집국장의 `리뉴얼된 경북신문 스타일북 소개 및 기사작성` 특강이 열렸다. 또한 임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위한 `릴레이 1분 자유발언`과 `편집국에 묻고, 답하다` 등의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서 박준현 회장은 "경북신문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와 러-우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사회 위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가장 독자와 함께하는 언론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임직원들은 "신문 지면판은 심층기획 기사 보도 확대와 독자가 읽기 쉽고 활자가 눈에 확들어오는 지면 디자인 개선·개편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홈페이지 등 인터넷판은 경북신문의 속보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경북신문 TV유튜브에 보다 많은 독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또한 워크숍 이후 준비된 해산물 등 저녁을 함께 먹으며 친목을 다졌고, 단합을 위한 장기자랑 및 노래콩쿨대회 등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준현 회장은 "청정바다 동해의 제일 먼저 해뜨는 호미곶에서 1박 2일 동안 협조해주신 회사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같은 단합대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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