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봉황대 뮤직스퀘어’(이하 봉뮤)가 오는 10월 7일까지 ‘불금엔 봉뮤’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금요일 밤을 책임진다. 지난 10일 경주시민과 관광객이 3년 만에 재개된 봉뮤를 열띤 호응과 함께 즐겼다. 그 열기를 이어 2회차 공연이 펼쳐지는 오는 17일에는 노라조와 신현희가 개성 넘치는 무대를, 3회차 24일에는 배치기와 써니힐이 뉴트로 감성무대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7월에는 8일, 15일, 29일 등 3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8일 공연은 하늘호, 새라온, 장보윤 등 경주지역 아티스트들의 실력을 뽐내고 15일은 흥 폭발 락밴드 데이브레이크가, 29일은 고유진, 조장혁이 출연해 락 발라드로 봉황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8월에는 혹서기 휴연 등으로 12일, 19일 2회만 진행될 예정이며 12일 공연에는 윤태화,박구윤으로 중장년세대를 위한 트롯무대가, 19일에는 젊은 세대를 위한 울랄라세션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봉뮤는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음향, 조명 등 시스템 업체들부터 지역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사전공연으로 지역생활예술인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나 (054) 777-63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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