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이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와의 산학협력으로 실시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 평가보고서’ 발표회에서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4월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교류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중대재해 위험성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결과 스마트안전공학부 6개조 24명 학생들 가운데 김원빈, 정회윤, 이석준, 김우진 등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설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일부 지적된 위험요소도 1개월 이내 안전대책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인 것으로 확인됐다. 류희림 대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점검에서 드러난 위험요인을 보완, 입장객들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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