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80박스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과 바른 운전 홍보, 선진 교통문화 범시민 전개 운동사업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다.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윤철용 성건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힘들고 지친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건동 주민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 80박스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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