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47회 정기연주회 ‘REQUIEM, by John Rutter’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전쟁의 아픔을 승화시킨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경주시립합창단 김돈 지휘자의 연주로 경주시립합창단과 오르간에 박수원, 첼로에 서수민, 오보에는 편효린, 타악 김보혜, 윤선미, 판소리에 김다솜, 경기민요에 김수연 등이 출연해 협연을 통한 감동을 배가시킨다.경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시립합창단 공연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진한 감동을 전하는 연주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거리두기 객석제 없이 전체 개방하며 전석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garts.kr) 및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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