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 12월까지 연장 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농촌 일손부족 감소 등에 의한 영농철 인력 부족과 농산물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에 대해 감면 연장을 추진하게되었다.농기계 임대료 감면대상은 지역 농업인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 산동)에서 임대하는 60여종 765대 모든 기종에 대한 임대료 , 장기임대 및 택배비가 감면대상이다.청도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생산비절감과 농업 소득 보전에 기여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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