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22일 감포초등학교에서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학생상담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교 관계자를 초청해 집단상담 현장을 참관하고 학생상담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행사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참관 이후 이어진 질문과 답변시간에서 학교 간 상담현장과 생활지도 방법, 실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Wee센터가 협력하고 각 학교의 선생님들이 함께한다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며 “경주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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