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지역 내 예비예술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솔거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 내 시각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 및 체험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내 고등학교 미술전공 및 동아리 학생이다.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들어봐요 미술관’은 솔거미술관 전문교육사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및 솔거미술관의 역사와 건축, 그리고 소장 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예술세계를 다채롭게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교육프로그램인 ‘꿈꾸는 미술관’은 미술관 아카이브실 및 솔거아카데미에서 미술관 학예사의 진행으로 미술관 및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 기관의 형태와 특징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동아리나 학교는 솔거미술관 이메일(solgeo@cexp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능 인원은 최소 10명에서 최대 30명(인솔교사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7월 4일 이후 상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솔거미술관(054-740-3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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