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경주교도소장으로 최재우(58·사진) 전 울산구치소장이 4일 취임했다.   최재우 소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교정간부41기로 공직에 입문해 2012년 교정관,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교정기획과,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울산구치소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교정행정 전문가로서, 평소 온유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업무추진력까지 겸비해 교정계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우 소장은 “엄정한 법집행과 수용질서 확립을 바탕으로 미결수용자의 방어권 보장 및 기결수용자의 안정적 사회복귀에 노력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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